회사에서 조직 변경을 하거나, 행사 준비를 하다 보면 수십, 수백 명의 명함을 디자인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모든 명함을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한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수도 발생하기 쉽죠. 하지만 Adobe Illustrator의 Variables(변수) 기능을 활용하면, 단 한 번의 디자인으로 자동으로 여러 데이터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 자동화된 명함 제작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하겠습니다. 🛠 작업 방법: Illustrator Variables + Excel로 명함 자동화하기1. 명함 디자인 기본 틀 만들기Illustrator에서 명함의 기본 디자인을 만듭니다.이름, 직책,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텍스트 오브젝트는 각각 따로 만들고, 필요한 자리에 ..
윈도우 시스템이 느려졌거나, 앞으로 관리 하기를 한다면PC Manager를 설치해 사용해 보세요. 윈도우 PC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시스템이 느려지고, 불필요한 팝업이 자꾸 뜨며,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CCleaner나 Advanced SystemCare 같은 서드파티 도구들을 사용해왔는데요,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PC Manager를 만나게 되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도구라서 윈도우와의 호환성도 좋고, 무엇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무척 마음에 들어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인상과 사용 경험PC Manager를 처음 설치했을 때의 느낌은 '깔끔하다'였습니다. 마이크로소..
'2024년 발행 ‘국가정보보호백서’는 국내 정보보호 정책, 사이버 위협 동향, 분야별 보안 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특히 이번 백서는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 IT 담당자가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어, 보안 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기업 IT 담당자는 백서에 담긴 최신 위협 트렌드와 제도 변화, 실무 경험 사례를 통해 자사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원문 : 인터넷진흥원 국가정보보호백서 / 2024 국가정보보호백서 2024 국가정보보호백서 주요 내용 소개1. 정보보호 환경 변화 및 사이버위협 동향최근 국내외 정보보호 환경의 변화와 사이버 공격 트렌드, 주요 위협 이슈 및 전망을 ..
과거 KISA에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가 발간되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가이드는 중소기업 스스로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보안 위협의 종류별 특징, 피해 사례, 예방 대책, 그리고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중소기업 정보보호 실무 가이드”는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보안 위협별 예방과 대응 방법, 그리고 실무 중심의 관리·운영 노하우를 두 권(1부, 2부)으로 나누어 제공합니다.1부(보안위협 예방 및 대응 가이드)는 악성 프로그램, 해킹,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의 유형별 피해 사례, 예방책, 그리고 사고 발생 시 구체적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
최근 서버 보안 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장애 대응과 점검에 대한 실무적 지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록 예전 자료이긴 하지만 여전히 참고할 만한 행안부에서 공개한 “정보시스템 장애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합니다.※원문 링크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자원관리원 일반자료 '2015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매뉴얼' 2015년_정보시스템_장애대응_매뉴얼_최종.pdf 정보시스템 장애대응 매뉴얼 소개이 매뉴얼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발간한 표준화된 장애 대응 가이드로, 실제 장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진단·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사례와 절차를 담고 있습니다. 장애 예방부터 사후 조치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가 풍부하게 정리되어 있어 서버..
반복적인 자동화 작업을 하다 보면, ‘이걸 조금 더 똑똑하게 처리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죠. 저 역시 그런 고민 끝에,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이라는 새로운 접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와 흐름만 잘 정리하면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렇게 하나하나 만들어가기 시작했죠.이 글은 그 여정에서 제가 겪은 시행착오와 소소한 발견들, 그리고 도구와 AI를 활용한 저만의 ‘게으른 자동화’ 방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게 된 배경IT관리자라는 직업의 숙명 중 하나는, 수많은 기기를 "똑같이" 세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두 대면 뭐... 손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