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발행 ‘국가정보보호백서’는 국내 정보보호 정책, 사이버 위협 동향, 분야별 보안 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특히 이번 백서는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 IT 담당자가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어, 보안 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기업 IT 담당자는 백서에 담긴 최신 위협 트렌드와 제도 변화, 실무 경험 사례를 통해 자사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원문 : 인터넷진흥원 국가정보보호백서 / 2024 국가정보보호백서 2024 국가정보보호백서 주요 내용 소개1. 정보보호 환경 변화 및 사이버위협 동향최근 국내외 정보보호 환경의 변화와 사이버 공격 트렌드, 주요 위협 이슈 및 전망을 ..
과거 KISA에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가 발간되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가이드는 중소기업 스스로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보안 위협의 종류별 특징, 피해 사례, 예방 대책, 그리고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중소기업 정보보호 실무 가이드”는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보안 위협별 예방과 대응 방법, 그리고 실무 중심의 관리·운영 노하우를 두 권(1부, 2부)으로 나누어 제공합니다.1부(보안위협 예방 및 대응 가이드)는 악성 프로그램, 해킹,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의 유형별 피해 사례, 예방책, 그리고 사고 발생 시 구체적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
최근 서버 보안 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장애 대응과 점검에 대한 실무적 지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록 예전 자료이긴 하지만 여전히 참고할 만한 행안부에서 공개한 “정보시스템 장애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합니다.※원문 링크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자원관리원 일반자료 '2015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매뉴얼' 2015년_정보시스템_장애대응_매뉴얼_최종.pdf 정보시스템 장애대응 매뉴얼 소개이 매뉴얼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발간한 표준화된 장애 대응 가이드로, 실제 장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진단·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사례와 절차를 담고 있습니다. 장애 예방부터 사후 조치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가 풍부하게 정리되어 있어 서버..
반복적인 자동화 작업을 하다 보면, ‘이걸 조금 더 똑똑하게 처리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죠. 저 역시 그런 고민 끝에,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이라는 새로운 접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와 흐름만 잘 정리하면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렇게 하나하나 만들어가기 시작했죠.이 글은 그 여정에서 제가 겪은 시행착오와 소소한 발견들, 그리고 도구와 AI를 활용한 저만의 ‘게으른 자동화’ 방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게 된 배경IT관리자라는 직업의 숙명 중 하나는, 수많은 기기를 "똑같이" 세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두 대면 뭐... 손으로 하..
1. 머릿말1부 라이선스 검토에 이어 오늘은 PC사양을 결정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IT 관리자가 되었을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PC 사양이었어요.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하드웨어 구성을 달리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잘못 판단하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됩니다.(왜 자기껀 사양이 낮냐고 따지거나, 누구를 특혜를 줬다 오해가 생기기도...)회사의 업무용PC는 내가 아닌 타인이 사용하는 장비 이기 떄문에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장기적 다양한 측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그 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2. 하드웨어 선정 기준2.1 업무별 성능 요구사항처음에는 "개발자면 좋은 컴퓨터, 사무직은 싼 거"라는 단순한 기준으로 접근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운영해보..
1. 머릿말처음 IT 관리자로 일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친 문제 중 하나가 업무용 PC 구입이었습니다. 특히 윈도우 라이선스를 어떻게 선택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죠. **COEM(기본설치형)**으로 갈지, 아니면 미설치형으로 구매한 뒤 별도로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할지 쉽게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윈도우 버전 선택도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업무 환경에 적합한 윈도우 버전을 골라야 했는데, 그 기준이나 정보가 부족했던 탓에 판단이 쉽지 않았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보안 요구 사항, 하드웨어와의 호환성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했기 때문입니다.당시 회사에서 여러 대의 PC를 한 번에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때 윈도우 라이선스 관리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졌습니다..